[기획] 김제뉴스가 만난 사람-백재운 전 김제시체육회 부회장
[기획] 김제뉴스가 만난 사람-백재운 전 김제시체육회 부회장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12.2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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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시민이 행복한 체육”
“안정적인 예산 및 재정 확보...종목별 차별없는 체육회 운영”
민선 첫 김제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백재운 후보/김제뉴스 DB
민선 첫 김제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백재운 후보/김제뉴스 DB
김제시체육회 로고/김제뉴스 DB
김제시체육회 로고/김제뉴스 DB

체육단체장의 겸직 금지 등을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창이다.

김제시체육회도 오는 28일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체육회장선거에는 모두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제시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회장단과 클럽별에서 무작위로 뽑은 105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다.

처음 치러지는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준비 부족 등으로 출마자들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깜깜이’ 선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뉴스는 누가 김제시체육회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적임자인지 알아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사전 인터뷰에 응한 후보자 순으로 지면에 싣는다. 그 첫번째로 기호1번 백재운(59) 후보를 만나 김제시체육회의 미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이번 체육회장 선거 출마의 변은

스포츠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국가적으로 어렵고 힘이 들 때 용기를 불어넣어 준 것도 바로 스포츠입니다. 특히 김제 지역 사회가 화합과 에너지를 모아야 할 때 스포츠는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김제시체육회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치에 있는 김제시체육회가 민선시대를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저는 수년동안 김제시체육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체육계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제시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스포츠가 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밀착형 클럽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가 생활 속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김제체육의 문제점과 대책은

스포츠는 인기와 비인기도에 따라 관심과 지원의 우열이 가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잘못된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업적 인기도에 따른 지원이 아니라 종목별 클럽별 활성화의 척도를 보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회장에 당선이 되면 지난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성화하는 종목과 클럽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당선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이제는 모든 시민들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기며 스포츠와 함께 행복해 지는 시민행복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김제시체육회 역시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스포츠 진흥 정책을 통해 누구나 집 근처 체육시설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학교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스포츠문화를 확산하데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고, 유아와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마련 등 생애주기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신뢰받는 클린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체육특기자 제도 및 체육인 등록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스포츠 공정성을 제고해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건강증진과 애향심 고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체육회가 자치단체와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는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체육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자치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체육회와 자치단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의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육이 정치에 예속되는 종속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 속에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 및 재정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육인과 시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체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체육회장 선거에 참여하시는 선거인단 여러분.

민선 첫 김제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백재운입니다.

이제 김제 체육은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체육인들이 주체적으로 나서서 쇄신을 이루는 한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이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용기를 내어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시민들과 체육인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김제시 체육발전의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저에게 따뜻한 손을 내어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임현철 기자(limgija@)

 

<백재운 후보의 약속>

-종목단체와 소통 우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

-권위 내려 놓고 신뢰받는 투명한 체육회 운영

-안정적인 예산 및 재정확보

-읍면동별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산업 육성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 기여

 

<백재운 후보가 걸어 온 길>

-김제동초·김제자영고(옛 농고)·벽성대 졸업

-김제시체육회 이사 및 부회장(전)

-김제동초 배드민턴클럽 초대회장

-김제벽제 LC회장(전)

-김제부안지역 LC지역부총재(전)

-김제시건설기계연합회 초대회장(전)

-민주평통 자문위원(현)

-김제동초총동문회장(현)

-통일부장관 표창 및 전북도지사 표창(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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