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33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쏟아내
김제시의회 233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쏟아내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1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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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오상민·김주택·고미정 의원 삐걱거리는 김제시정 지적
박준배 시장 "질문 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 다할 터"
김제시와 김제시의회 표지석/김제뉴스 DB
김제시와 김제시의회 표지석/김제뉴스 DB

김제시의회는 지난 6일 제23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복남, 오상민, 김주택, 고미정 의원이 나서 시정 질문을 쏟아냈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김복남 의원은 혐오감 논란이 된 수변공원 용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 “다수의 철거 의견은 무시되고 대표성이 결여된 단체의 의견을 존치의 근거로 내세운 점, 여론조사 시 ‘모르겠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던 조사의 문제, 정확하고 객관적인 여론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이나 폐쇄여부의 결정의향이 있는지”물었다.

오상민 의원은 “김제 동부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됐다”며 “특히 금산사를 포함한 모악산권역은 다양한 종교유산, 천년이상 역사 속에 피어난 콘텐츠와 스토리를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임에도 집행부의 무관심속에 단순 등산코스로 전락하고 매년 이용객이 감소해 주민소득과 연계가 되지 않아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모악산 권역의 종합적인 관광산업 개발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주택 의원은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우후죽순으로 추진된 건물과 시설들이 지금은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흉물로 남아있다”며 “성산전망대 기지국 철거·이전사업을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포함해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따졌다.

또한 “국토부 주관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3차 선도 사업으로 예비 선정됐던 노인복지아파트의 최종사업대상지 선정 여부와 미선정시에 대응계획이 있는지”물었다.

고미정 의원은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새만금 개발을 통한 경제도약 공약 방안 중 2030 새만금 세계박람회 유치, 세계지도자 새만금 포럼 개최, 김제공영개발소 건립,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 MRO 사업 유치 등의 공약이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하다”며 “시장이 공개적으로 백지화 선언을 할 수 있는지. 특히 이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면 이에 대한 성과 및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준배 시장은 “수변공원 용 조형물에 대해서는 시민여론 재조사를 통해 처리를 결정토록 하겠다”며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모악산권역 관광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추진중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성산전망대, 노인복지 임대주택, 김제온천관광지, 김제공항부지, 동진강휴게소 활용방안 및 정책제안에 관해 사업별 현황과 현행법, 정부계획 반영 등의 애로사항으로 해결이 쉽지 않지만 정상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공약사업과 관련해 “민선 7기 동안 김제시 미래비전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얻기도 했지만, 시기적·제도적 여건에 따라 일부 사업이 변경 추진되거나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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