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노조 김제지부, 파업 찬성 52.2% 쟁의권 확보
[속보] 민주노조 김제지부, 파업 찬성 52.2% 쟁의권 확보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11.04 20:3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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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7명 중 129명이 찬성 9명 반대 109명 기권
민주노조 투표 결과 공고한 후 조만간 집회 신고 예정
박춘규 지부장 "사측 진정성있게 나오면 교섭 더 진행"
김제시 "모든 문제 대화로 풀어야"..양측 대화 의지 강해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심볼 마크/김제뉴스 DB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로고/김제뉴스 DB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지부(이하 민주노조 김제지부. 지부장 박춘규)가 사측과의 '2019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진행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쟁의권(파업권)을 확보했다.

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지부에 따르면 이날 완료한 쟁의권 확보를 위한 찬반투표 결과 총 247명 가운데 찬성이  129명, 반대 9명, 기권 109명으로 찬성률이 52.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주노조 김제지부는 조만간 투표 결과를 공고한 후 집회 신고를 내고 파업 시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노조 김제지부는 사측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가 있다면 1~2 차례 더 교섭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당장 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춘규 지부장은 “임금교섭을 위해 사측과 10여 차례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사측의 자세가 너무 무성의하다”면서 “사측이 지금이라도 진정성있는 대화에 나선다면 우리는 충분히 거기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 그동안 임금교섭을 진행하면서 노조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사측도 모든 문제는 대화로 풀 수 있다는 성의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쟁의권 확보를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인 이날도 노사가 10차 교섭에 나섰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또다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조 김제지부는 환경미화원과 수도검침원 등 김제시 공무직 직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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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가자 2019-11-05 21:01:49
김제시도 왜 그런댜? 말로 풀자고 해놓코선 10차 교섭때 까지 말로 뭐한겨, 그냥 생수를 협상테이블에 올려 놓고 서로 눈빛교환만 하다 왔데??

파업맨 2019-11-05 20:58:10
김제 비정규직들 재밌겠네. 여차하면 파업한다고 큰소리 빵빵 칠수 도 있고, 김제 시장 우짠데..

독거미 2019-11-05 07:41:57
적당히 하라 하지마라
니그들이나 적당히해라.
니들기준에 맞추지말고 정부기준에 맞춰라 드른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