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덕쑥덕] 국무조정실 감찰 받는 김제시...뭘 들여다보나 ‘긴장’
[쑥덕쑥덕] 국무조정실 감찰 받는 김제시...뭘 들여다보나 ‘긴장’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07.10 16:06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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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집중 감찰...내용 확인 안돼 궁금증 증폭
A모 비서실장 돌연 사표 제출 절차 진행...수리 여부는 불투명
공직사회 얼어붙어...김제시, 쓰레기 대란 설상가상 혼란 지속
김제시 전경/김제뉴스 DB
김제시 전경/김제뉴스 DB

○…암행어사로 불리는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이 지난 3일께부터 10일 현재까지 일주일째 김제시를 대상으로 복무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시청 안팎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특히 감찰반이 김제시의 어떤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며 강도 높은 감찰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국무조정실의 복무감찰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감찰반이 무슨 내용을 조사하고 있는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제시가 국무조정실의 복무감찰을 받고 있는 가운데 A모 비서실장이 지난 9일 돌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A 비서실장의 사표는 현재 관련법에 따라 공직자의 사직 절차를 밟고 있지만 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비서실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고 상고해 현재 대법원에서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제시의 청소행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시민 불편이 크게 가중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국무조정실 복무감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공직사회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더욱이 국무조정실의 복무 감찰이 당초 예상보다 강도가 높다는 소식에 그동안 시청 안팎에서 떠돌던 소문들이 사실로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공무원은 “복무감찰을 진행 중이라는 얘기가 퍼지면서 공직사회가 뒤숭숭한 분위기”라며 “연초부터 공직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감찰까지 받게 돼 매우 곤혹스럽다. 아무일이 없기만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시민 문모씨는 “국무조정실의 복무감찰이 명절 등이 아닌 시점에 나왔다는 것은 특정 사안에 대한 제보 또는 투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가뜩이나 쓰레기 대란 등으로 혼란한 시기에 암행어사의 감찰까지 받고 있는 김제시가 언제쯤 조용해질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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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23:17:26
대장부 처럼 일좀 하자

  2019-07-14 10:55:23
인구 10만도 않되는 도시에 총리실 감찰반이 뜨는 건 아주 이례적이어서 놀랬고 총리실 감찰반이 떴다는 건 대형 사건이 발생했음을 말 해 주는 것.

정의로운 김제라고 ?

오늘도 뻔뻔하게 노인정 다니면서 정의로운 시장이 경제 도약 시키겠다고 사기치고 다니겠지?

이 씨팔 놈아. 이게 정의냐!

  2019-07-12 00:03:49
그나저나 개처럼 꼬랑지 흔들며 따라 다니던 놈들 이제 어쩌냐! 니들 큰 일났다.
이제 내일 부터는 개 꼬리 자르고 양인 척 행세하고 다니겠다 니들?

  2019-07-11 22:11:29
암행어사님 봐주지 말고 제대로 혼내주세요

  2019-07-11 22:09:43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