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김제시 인사행정 난맥상...용 조형물 이설 계획없나" 지적
김복남 "김제시 인사행정 난맥상...용 조형물 이설 계획없나" 지적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06.21 17: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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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김제시의회 1차 정례회 시정질문
"취임 1년 동안 30여회 인사 발령..시민 피해 커"
박 시장 "용 조형물, 시민 의견 수렴 후 처리할 터"
김복남(가선거거구) 시의원./김제뉴스 DB
김복남(가선거거구) 시의원./김제뉴스 DB

김제시의회 김복남(사진. 가선거구) 의원은 21일 제228회 김제시의회 제 1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김제시의 인사행정 난맥상과 용 조형물 설치 사업 문제점 등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해 7월 민선 7기 김제시장에 취임 하면서 공무원 인사 관련 공약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정의 7.0 구현을 강조하면서 누구나 예측가능한 승진인사는 물론 필수 보직기간을 준수하는 인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취임한지 1년이 안된 현재까지 정규직 기준으로 약 30여 회에 이르는 잦은 인사발령을 단행함으로써 직원들이 근무에 매진하지 못하고 이로인해 업무추진 공백 등 문제점으로 작용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현재 김제시의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당면과제는 해마다 급격하게 감소하는 인구대책을 강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며 “그런데도 심도있는 검토나 사전 여론 수렴도 없이 조직구성원의 사기진작을 위한다는 핑계로 국(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수변공원 제방위 산책로에 용 머리와 꼬리부분 총길이 30여m에 이르는 비늘모양이 선명한 용 몸통부분을 아치형태로 세워놓아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선택의 여지없이 용의 몸속을 통과해야만 반대편으로 갈 수 있도록 설치해 용의 형상을 싫어하는 많은 시민이 거부감과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시장은 수변공원 산책로에 용 조형물이 설치되는 것을 언제 보고받았으며 어떤 지시를 했는지 답변하고, 종교계와 많은 시민이 혐오감을 나타내는 용 조형물을 폐쇄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은 없는지”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상·하반기 정기인사를 원칙으로 최소 전보 인사를 하겠다. 취임 후 다소 여러 차례 시행되는 크고 작은 인사는 조직의 안정을 위한 과정이다”고 설명했으며 “수변공원 야간경관 조명에 대해서는 용 조형물이 설치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추후 조형물 폐쇄나 이전 설치 등은 시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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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21:24:50
당장 다른곳으로 옮겨라 그것때문에 자주 가던곳 가기도 싫다

  2019-06-21 18:04:29
상세한 설명이 참 궁금합니다.
언제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