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정기구 개편 ‘국’ 1개 더 신설...공무원 정원도 증원
김제시, 행정기구 개편 ‘국’ 1개 더 신설...공무원 정원도 증원
  • 임현철 기자
  • 승인 2019.06.12 11:0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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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지방조직 자율성 확대...인구 10만 미만 최대 3개까지 실·국 설치 가능
시, 시의회에 보고 입법예고 등 행정 절차 진행...8월말께 마무리
상반기 정기인사 늦어질 전망...4급 서기관 자리 늘어 과장급들 경쟁 치열
김제시 행정기구 개편안 조직도/김제시 제공
김제시 행정기구 개편안 조직도/김제시 제공

행정안전부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김제시에 ‘국’이 1개 더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김제시와 김제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조직 자율성 확대 방침에 따라 관련 규정이 바뀌어 인구 10만 미만인 시·군의 경우 3개까지 실·국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현행 경제복지국과 안전개발국 등 2개 국에 행정지원국을 신설해 모두 3개 국 체계로 행정기구를 개편키로 하고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제시의회에 보고하는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김제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최종 통과되면 김제시는 2실 3국 3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체계로 개편될 전망이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총 11개 과를 두고 있던 경제복지국은 경제진흥과, 투자유치과, 새만금해양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교통행정과, 체육청소년과 등 7개 과로 줄어든다.

새롭게 신설되는 행정지원국에는 자치행정과와 인재양성과, 민원지적과, 세정과, 회계과, 정보통신과, 환경과 등 7개과를 산하에 두고, 안전개발국은 도시재생과와 안전재난과, 건축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공원녹지과 등 6개과로 조정된다.

또한 이번 행정기구 개편과 함께 정부의 보건복지 등 국가정책수요 인원 증원 방침에 따라 지방공무원 정원도 손질을 하게 됐다.

김제시에는 치매안심센터 8명과 지적직 4명, 미세먼지 관련 업무 1명, 4급 서기관 1명 등 총 14명의 공무원이 증원돼 현행 1,023명이던 총 정원이 1,037명으로 늘어난다.

이처럼 김제시 행정기구 개편으로 국이 1개 더 신설되고, 오는 6월 말께로 예정된 손삼국 의회사무국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가면 4급 서기관 자리는 2자리로 늘어나 5급 과장급들의 승진 폭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의 승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하지만 김제시의 행정기구 개편 등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과 시의회 회기 등 일정을 감안할 때 행정 절차를 아무리 빨리 진행해도 8월 말이나 9월초께 완료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 정기인사는 그 만큼 늦어질 전망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와 관련된 내용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 “김제시 행정기구 개편 등에 따른 행정 절차를 문제없이 마무리 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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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23:09:11
욕봐야혀

  2019-06-12 21:22:05
시청이 까일짓을 안하면 되지

  2019-06-12 12:21:05
또 공무원 늘어나는겨
와따 조커따.

  2019-06-12 12:19:12
수많은 시민들이 김제뉴스를 지지하고 지켜보고 있다.
언론 회유하지 말고 언론이 안깔일 좀 해다오. 김제시야. 제발

  2019-06-12 11:14:29
참 좋은 기사 입니다
시청 까대는 기사는 이제 그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