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정 운용 '낙제점'
김제시, 재정 운용 '낙제점'
  • 임현철
  • 승인 2019.01.1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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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7회계연도 재정분석 결과 종합등급 마등급 받아
재정 건전성 라등급, 효율성 마등급으로 재정 운용 '주먹구구'
김제시 로고/김제뉴스 DB
김제시 로고/김제뉴스 DB

김제시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하위 등급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특·광역,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구분별로는 가~마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 결과 김제시는 종합등급 마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운용이 주먹구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제시는 재정 건전성 라등급, 효율성 마등급을 받아 전국의 자치단체가 지방채 발행 억제와 채무상환 노력으로 채무 및 공기업 부채관리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수지 측면에서도 흑자기조 유지로 주요 재정건전성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자치단체 규모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단체별로 나눠 시상하며, 장관 표창 및 총 3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또한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동참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년대비 재정여건 개선 노력도가 우수한 자치단체에 대하여도 시상할 계획이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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