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소신과 친화력, 3선 같은 초선’ 노규석 의원 관심 집중
[이 사람]‘소신과 친화력, 3선 같은 초선’ 노규석 의원 관심 집중
  • 임현철
  • 승인 2018.12.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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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김제시 발전 이끄는 게 의원 책무”
비회기 의원실에서 공부하며 민원 살펴...현실에 맞는 조례 만들어야
여당내 야당 역할 '톡톡'...시정 잘못 분명하게 지적해야 상생발전 가능
김제시의회 노규석(나선거구) 의원/김제뉴스 DB
김제시의회 노규석(나선거구) 의원/김제뉴스 DB

“민선7기 출범 이후 김제시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정의는 무엇인가”, “김제시장과 일부 집행부의 잘못으로 인해 공무원, 시민들이 상처를 받는 행정은 안 된다.”, “청소년이 떠나는 김제는 소멸된다. 이제는 청소년을 위해 투자할 때다”

‘초선답지 않은 초선, 3선 같은 초선’이라는 별칭을 들으며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의회 노규석(사진. 나선거구) 의원이 2018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쏟아낸 질문들이다.

노규석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의회에 입성한 초선이다. 노 의원은 초선으로 시의회 의사일정 등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소신 있는 추진력과 ‘협의를 통한 합의’라는 소통의 원칙, 친화력 등을 겸비한 노 의원과 딱 맞아떨어지는 자리다.

노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김제시의 수장이 바뀌고, 시의원들도 일부가 교체되는 등 시정과 의정 모두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며 무난하게 시의회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노 의원은 민주당으로 같은 당 출신인 박준배 김제시장의 정책 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할 만큼 ‘여당내 야당’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두둑한 뚝심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노 의원은 주변에서 이제 막 출범한 김제시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집행부를 도와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자주 듣지만 시민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행정은 안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노 의원은 “처음 출범한 집행부를 도와주는 것, 맞는 말이다. 그러나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는 시의회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때 그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옷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어색한 것처럼 김제시가 벌이는 정책도 시민의 뜻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접을 줄 알아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시의원들은 시민의 생각을 받드는 의정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정 활동의 투명성 확보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의정 활동이 투명하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성과를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읃 수 없다”면서 투명한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의회가 열리지 않는 날이면 대부분 의원실에 틀어박혀 공부를 한다. 간간히 민원을 들고 찾아오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 것도 모두 이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노 의원은 “지역구 민원을 살피는 것도 시의원이 해야 할 일중에서 아주 중요한 일과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을 감안할 때 공부를 게을리 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조례를 가지고 시민들을 대할 수밖에 없다”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노 의원은 의정 활동의 중심에 언제나 시민이 있다.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제8대 김제시의회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채 안되었다. 아직 김제시의회를 평가하기엔 시기상조지만, 노규석 의원과 같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김제시”를 강조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들이 많이 있다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 의원은 “시의원 모두가 시민만을 바라보고 정치를 할 때 비로소 김제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시의회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따가운 회초리는 물론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함께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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