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저수지 수상 태양광사업 수수방관"...유진우 의원 지적
"김제시, 저수지 수상 태양광사업 수수방관"...유진우 의원 지적
  • 임현철
  • 승인 2018.1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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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7일 김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서 "농촌공사가 추진하는 수상태양광 환경오염 피해 대책 뭔가" 따져
박 시장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합리적인 방안 마련할 터" 답변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다선거구)/김제뉴스 DB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다선거구)/김제뉴스 DB

김제시의회 유진우(사진. 다선거구) 의원은 7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김제시는 관내 저수지에 추진 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의 안정성과 환경오염 방지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행정절차 이행을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수상 태양광 패널 파손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폐기물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날 “김제시는 시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반대한다는 공식적인 의견을 밝힐 용의가 있는지 밝혀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또 “김제시는 광활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풍력발전소에 대해 90m에 불과한 이격거리로 발생하는 주민건강권 침해, 업체 부도 시 막대한 폐기물처리 및 환경복원 비용 발생, 광활 감자 브랜드 가치하락 등이 우려되는데도 개발행위 허가 행정절차가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풍력발전에 대한 기본계획과 마스터플랜의 진행상황과 풍력발전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은 무엇이냐”고 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준배 시장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향후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지자체 사례와 중앙정부 지침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기준마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임현철 기자(lim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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