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소차 산업 중심지역 '기지개'
전북, 수소차 산업 중심지역 '기지개'
  • 임현철
  • 승인 2018.1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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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소차 산업 육성 본격화...2030년까지 총 9,695억원 투자
수소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 보급 수소충전소 24개소 구축
전라북도 표지석/김제뉴스 DB
전라북도 표지석/김제뉴스 DB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소전기차(이하 수소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총사업비 9,695억원을 투자해 도내 전역에 수소차 14,000대(승용), 수소버스 400대, 수소충전소 24개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 현대차공장에서 2020년부터 수소상용차 양산이 예고돼 있어 도 차원의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도내 상용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전북도는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가 낮고 수소차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점을 고려해 시범-실용화-민자보급 등 단계별 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내 기존 상용차 부품기업이 수소상용차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관련 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대수소차 출고시 필요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국회 단계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국비 반영이 어려울 경우 내년에 지방비를 우선 투입해 충전소 1기를 우선 구축하겠다”고 말했다./limgi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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