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수)는 1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기)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월천변 꽃길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2015년부터 검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월천변 가꾸기 사업의 일환이다.
두월천변 꽃길조성사업은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해 환경취약 천변을 녹색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메리골드,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지역 내 두월천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정비함으로 주민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두월천변 꽃길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에는 해바라기꽃 모종을 식재해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두월천변 꽃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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