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현장 행정 호응
김제시 부량면 현장 행정 호응
  • 김제뉴스
  • 승인 2018.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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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하 면장 등 직원들 마을 영농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민원 해결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영하)은 25일 모내기가 한창인 들녘을 찾아 주민들의 영농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임영하 부량면장이 영농현장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부량면 제공
임영하 부량면장이 영농현장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부량면 제공

부량면은 이날 농가를 찾아 농기계 작업시 안전사고 유의, 재해보험가입,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농약 사용 요령 등 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민원을 현지에서 접수하고 민원해결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일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행정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신성마을 이승환 이장은 “올해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보리 생육이 불량하고 도복된 경우가 많아 동계 조사료 재배농가의 경우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보면서 설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주민과 행정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사업을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개별 농가를 만나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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