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김제시 시정설계】 김제시 "새로운 김제를 위한 담대한 여정 시작할 것"
【2023년 김제시 시정설계】 김제시 "새로운 김제를 위한 담대한 여정 시작할 것"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3.01.1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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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100년의 초석 다지는 역점시책 발표
정성주 김제장이 지난해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국제종자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김제뉴스 DB
정성주 김제장이 지난해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국제종자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김제뉴스 DB

"막힌 길은 뚫고, 높은 길은 넘어가면 된다. 또 닫힌 길은 열고, 없는 길은 만들면 길이 된다. 8만 김제시민이 함께하면 새로운 김제라는 길은 곧 현실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말이다.

김제시는 올 한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제시는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시책발굴과 대응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했다.

2023년 1조54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고, 국가예산 단계 중 예산 반영이 가장 어렵다는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1,434억원 중 올해분 44억4천만원을 신규 반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김제 도약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의 시작인 2023년 계묘년 새해, 김제시가 내실있게 제시한 역점시책 등을 살펴봤다.

지속가능한 산업성장도시 구축

김제시는 전주권 혁신도시 주변 특성화 개발 및 동부권 베드타운 조성 등을 위한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해 도시의 내연 성장과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두고 도시공간의 구조 및 기능을 재편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유일의 특장차 투자선도지구인 백구 특장차 단지에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7년까지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성장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을 견인할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사업,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한다.

더불어 요촌동 ․ 신풍지구 ․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 등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지평선축제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쇠퇴하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미래를 꿈꾸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 시민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해 민생경제 활성화 현안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 유치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다.

김제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취업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일자리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활기차고 희망찬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시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관내 일자리 취업 알선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 등을 강화해 서민경제 활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창업가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예비창업 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 도약지원사업 등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약화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대한민국 첨단 농업도시

농업은 미래 생명산업이다.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업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김제공항부지 158ha에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1,644억원)하고,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지원을 통해 미래자원인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100ha) 일원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해 첨단 농기계 산업 집적화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기술혁신 서비스 지원사업, 스마트팜 실증 및 빅데이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 농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첨단 농업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을 조성해 전국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농업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선순환 체계 우수모델 선발 등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을 지원함으로 젊은 농업 농촌을 조성한다.

아울러,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재)김제지평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친환경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인 기본소득보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새만금은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김제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새만금 공공주도 개발의 첫 시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변도시 내 새만금개발청 및 새만금 개발공사 등 국가 및 공공기관 유치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추진하여 해양도시의 미래를 열어간다.

또한,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 새만금수목원,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 남북 3축도로 건설사업,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화 등 특성화 항만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정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만경7공구 방수제 및 새만금 동서도로 행정구역 관할결정에 대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해양성장 동력원을 반드시 확보할 계획이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무궁무진한 김제의 매력과 잠재력을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켜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제축제재단을 설립해 축제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김제시티투어버스 운영과 김제문화재야행, 도심권 야간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중심형 관광지 수용태세 강화 등을 통해 사계절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공연 ․ 전시 ․ 체험 등 새로운 문화예술의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할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문화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대율저수지 관광자원개발 사업, 모악산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성산공원 관광명소화 사업 등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힐링과 활력을 더하는 도시를 조성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품 축제로 육성하고, 김제모악산축제는 모악산이 가진 고유의 콘텐츠를 강화해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김제뉴스(DB)
정성주 김제시장/김제뉴스(DB)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친다는 각오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열린시장실, 시민 소통의 날,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과 백년김제 대시민 포럼 개최 등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

특색있는 주민자치 기능강화 사업 추진과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내실있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 뿐만아니라 시민명예감사관제, 주민참여감독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등으로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한다.

찾아가는 현장, 신속한 생활민원처리로 생활현장에서 발생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 예방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 친절교육, 야간민원실 운영, 안심상속 및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복 김제를 실현하기로 했다.

정성주 시장은 “계묘년 새해,‘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담대하게 나가겠다”면서 “새로운 김제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담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해 힘차게 가겠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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