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전월말 대비 152명 증가
인구증가 도내 1위 기록
"다양한 인구유입책 시행 성과"
인구증가 도내 1위 기록
"다양한 인구유입책 시행 성과"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인구 증가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11월말 인구수가 전월말 대비 152명 증가해 8만 1,357명으로 집계돼 한 달간 증가한 인구수가 전북도 내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제시의 인구수는 올해 들어 444명이 증가(11월말 현재)했으며, 자연감소로 761명(출생 332명, 사망 1,093명)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동으로 1,297명이 증가했다.
특히 김제시의 인구증가는 청년층(만18세~39세)과 장년층(만50~64세)의 인구유입이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 인구증가 이유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금제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지역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과 생애단계별 인구교육,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미혼청년 취미클래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후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에서는 김제시 인구증가 원인이 일상회복지원금의 효과로 보인다고 분석했지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 이후에도 무려 3개월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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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때도 지급받으려면 주소지를 김제로 빨리 옮겨야하니까~
진짜로 김제시 인구유입을 시킬 동인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시의 재정이 많이 필요합니다.
일의 방해가되는 공무원은 한직으로 보내고 적극적으로 일할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진 공무원을 우대하는 인사를 하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