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 1인당 100만원 지급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이렇게 고마울 수가’
김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키로 한 가운데 관내 읍면동사무소에는 지원금을 수령하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2일째를 맞은 주말. 신풍동사무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신풍동에 거주하는 김모(68)씨는 “추석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있었지만 시에서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면서 “이번 지원금에 들어가는 예산이 적지 않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제뉴스
저작권자 © 김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