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해상풍력연구소 신축 건설사, 공사비 한 푼도 못받아 ‘발동동’
전북대 해상풍력연구소 신축 건설사, 공사비 한 푼도 못받아 ‘발동동’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2.07.29 10:25
  •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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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건설(주), ㅅ풍력(주)와 ‘선시공 후정산’ 방법으로 연구소 신축 도급계약
업체 “도급계약금 27억여원과 추가공사비 10억여원 등 총 37억여원 받아야” 주장
해상풍력연구소 설립 주도한 전북대 S교수가 외상공사 제안...준공후 나몰라라
ㅅ풍력(주) 대표는 S교수 친형...이 회사 4,400억원 규모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
연구소 설립에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등 27개 기관 및 기업 참여 '말썽'
전북도 내 한 건설사가 전북대학교에 지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이하 연구소)의 신축 공사비를 받지 못해 법적 절차를 준비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는 전북대 공대에 재직하고 있는 S교수가 주도해 지난 2019년 6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기업 등 27곳이 설립에 참여키로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전북대 내에 최근 완공한 해상풍력연구소 전경/김제뉴스(2022.7.28)
전북도 내 한 건설사가 전북대학교에 지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이하 연구소)의 신축 공사비를 받지 못해 법적 절차를 준비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는 전북대 공대에 재직하고 있는 S교수가 주도해 지난 2019년 6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기업 등 27곳이 설립에 참여키로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전북대 내에 최근 완공한 해상풍력연구소 전경/김제뉴스(2022.7.28)

전북도 내 한 건설사가 전북대학교에 지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이하 연구소)의 신축 공사비를 받지 못해 법적 절차를 준비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는 전북대 공대에 재직하고 있는 S교수가 주도해 지난 2019년 6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기업 등 27곳이 설립에 참여키로 협약을 맺었다.

29일 김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ㄱ건설(주)는 지난해 8월 ㅅ풍력(주)와 전북대 내 유휴부지에 총 공사비 26억6750만원(부가세 포함)에 달하는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해 한차례 변경계약을 거쳐 올해 6월 중순께 준공했다.

그런데 ㄱ건설(주)는 ㅅ풍력(주)와 연구소 신축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선시공 후정산’이라는 외상공사를 하고도 현재 공사비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또한 ㄱ건설(주)는 이 연구소를 짓는데 들어간 돈이 도급계약금액 27억여 원 말고도 건축자재가격급상승과 최초 견적대비 다수의 설계변경, 발주처 지시로 인한 추가공사 등에 따른 비용 10억여 원이 더 투입돼 총 37억여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ㅅ풍력(주)는 ㄱ건설(주)의 수차례 공사비 정산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재까지 협의에 미온적인 것은 물론 심지어 연구소 신축 건물에 대한 소유권 보존등기를 마쳤으며, 일부 사무실은 집기를 갖추고 사용·수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ㄱ건설은 최근 공사비 회수를 위해 ㅅ풍력(주) 등에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ㄱ건설(주)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전북대 S교수가 추진하는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EPC(설계 조달 시공) 참여사로, 연구소 신축은 S교수가 제안해 외상공사로 짓게 됐다”면서 “연구소는 ㅅ풍력(주)가 전북대에 기부 채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 회사 대표는 S교수의 친형이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 관계자는 “연구소 신축 도급계약서 특수조건에는 ㅅ풍력(주)가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의 PF금융이 실행될 경우 연구소 신축 공사와 관련된 일체의 공사비 등의 부담책임은 SPC로 승계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권을 SPC인 더지오디(주)에 양도하고 ㅅ풍력(주) 투자 지분마저 제3자에 매각했다”며 “공사를 완료한 시공사로서 정당한 절차와 계약조건에 따라 요청한 공사비 정산협의를 거부하는 ㅅ풍력(주)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구소 신축 공사를 ‘선시공 후정산’이라는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연구소 설립을 주도했던 S교수는 정작 공사비 정산과 관련한 사항들을 ㅅ풍력(주)에게 떠넘기고, 연구소 내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연구소장실을 따로 만들어 놓았으며, 또한 자신이 만든 회사 본점도 이 곳으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제뉴스는 이날 연구소장실과 대회의실, 사무실, 숙소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연구소 곳곳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일부 사무실은 집기를 마련하고 학부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ㄱ건설(주)와 연구소 신축 도급계약을 체결한 ㅅ풍력(주)는 S교수와 그의 배우자가 최대 주주인 (주)ㅎ에너지기술원이 지분 절반가량(2021년 12월말 현재)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새만금 내측에 총사업비 4,400억 원을 들여 1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ㅅ풍력(주)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더지오디(주)라는 SPC를 만들어 사업권을 넘겼으나, 최근 또다시 이 SPC의 지분 전부를 태국계 회사로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 시행사였던 ㅅ풍력(주)가 이 사업을 위한 SPC의 지분을 태국계 회사로 매각하면서 S교수의 말만 믿고 외상으로 연구소를 신축한 ㄱ건설(주)는 공사비 미회수로 인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제뉴스는 S교수와 ㅅ풍력(주) 대표이사인 S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연구소와 법인등기부등본에 나와 있는 군산 소재 사무소 등을 방문했지만 만날 수 없었고,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25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전북대 해상풍력연구소 설립 협약식에 이름을 올린 기관 및 기업은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한국해양대학교, 제주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주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선급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중부발전(주), 유니슨(주), 대림C&S(주), 현대글로벌(주), EnBW(독), TERRAWATT(독), JBO(독), SOWP-SPC(주), JY중공업(주), 탱크테크(주), GIGAS ENG(주), DCG(주) 등이다./임현철 기자(limgija@)

 

■ 제보 부탁드립니다

김제뉴스는 새만금 4호방조제 내측에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 SPC사와 인허가관청 등의 부당행위, 로비, 협력업체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직접 당하셨거나 목격한 사례 등이 있다면 제보(010-7188-2413)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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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2022-08-12 10:06:18
이 놈들 평생 살아온 방식이 남 모함하고 빼앗고 사기친 것이
전부입니다.
이번 계성건설 외상공사건은 그들이 살아온 방식의 실사모델입니다.
악마의 방법을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이 놈들 타고난 싸이코패스다 생각해야 이 자들에 대한 대응방법이 나옵니다.

투잡 2022-08-12 00:05:23
국립대교수가 투잡 해도되나 본인이 더어 잘알지안나 바보네 빼박이네 개 망신당한다 너 ᆢ

008 2022-08-11 19:00:20
내가 선가형제들 쫌 아는데 신사적으로 해서는 돈
개구리 수염나도 못 받는다.
독하게해야 받을까 말까~

사기꾼2 2022-08-11 17:30:24
정말 나쁜놈들이다 이찌하면 그렇게 살수잇을까 환자들 이네 병원가도 약도없을듯 한군데 잇지 비오는데 먼지나도록 맞아도 정신못차릴듯

일관성 2022-08-11 16:22:56
선가형제들의 행동을 보면 일관성은 있다.
1. 돈에 대해서는 환장한 놈들이다.
- 일단 어떤 돈이던지 보이면 쳐먹는다
2. 혹시 줄 돈이 있거나 써야 할 돈이 있으면 남의 힘을 빌려서
주거나 쓰게한다.
- 투자나 대여형식을 만들지만 교묘한 계약서로 나중에
안 줄 명분을 만든다.
3.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줘야한다면 소송에서 인정되면
준다? 가 아니고 개기면서 깍는다.
- 그런 경우 거의 없다.
4. 투자자나 동업자 돈은 이미 내 돈이고 문제 생기면 변호사비
용은 눈물을 머금고 쫌 쓴다.
- 착수금 좀 주고 성공보수로 하는데 약정성공보수도
트집잡아서 최대한 깍는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