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 공식 출범 활동 본격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 공식 출범 활동 본격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2.06.1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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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행정 등 4개 분과에 인수위원 총 15명...위원장엔 강병진 전 도의원
민선8기 김제시장직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세계로컬신문 제공/김제뉴스
민선8기 김제시장직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세계로컬신문 제공/김제뉴스

민선 8기 김제시장직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회 출범과 민선 8기 김제시 시정지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기획·행정 △안전·개발 △농·생명 △경제·복지 등 4개 분과로 강병진 위원장(전 전북도의원)을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공동 운영위원에 김광선 전 제4대 김제시의회 의원과 송기원 전 김제초등학교 교장, 부위원장에는 남궁행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 기획 행정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서상원 전 김제시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은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은아 서무과장과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이 임명됐다.

경제복지분과(3명)는 수석위원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 위원은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과 송연순 새마을회 부녀회장, 안전개발분과(2명)는 수석위원으로 유희종 호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위원은 고영선 김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 맡고, 농생명 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강원구 백산농협 조합장, 위원은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과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가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분야별 지역인재로 대표성 등을 고려했다"면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을 위촉해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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