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국립소방박물관 2024년 완공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한 소방유물을 기증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유물은 진압장비, 사진, 의류, 서적 뿐만 아니라 산불조심기원제 부적, 진화용 기구로 사용된 쇠스랑, 칼퀴 등 민간 소방유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기증방법은 김제소방서 홈페이지와 방호구조과(063-540-4244)로 문의하면 되고, 연중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증정, 국립소방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및 홈페이지 등재,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이동환 김제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국립소방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오는 2024년 국립소방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임현철 기자(li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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