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기업 ㈜이엔플러스 경기도 화성 본사 방문 추가투자 협의

김광수 김제시부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김 부시장은 지난 15일 김제자유무역지역 기업인 ㈜이엔플서스의 판교지점을 방문해 기업대표 등과 새로운 투자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엔플러스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소방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최근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해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대규모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상장사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김제자유무역지역에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김제시가 보여준 행정에 대해 감사하다”며 “신규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광수 부시장은“투자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김제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주요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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