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항하천과장 역임..."코로나19 일상 회복 최선 다할 터"

김광수 신임 김제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김제 출신으로 김제고와 전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 관광총괄과 관광자원개발팀장, 주택건축과 도시재생팀장, 항만공항하천과 하천관리팀장, 공항하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해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인사를 대신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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