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김제발전 4년, 다시 시작”...정성주 김제시장 출마선언
“멈춘 김제발전 4년, 다시 시작”...정성주 김제시장 출마선언
  • 임현철
  • 승인 2021.12.27 11:3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현안 해결위해 출마예정자 조건없는 토론회 제안"
"민주당 대통합 대사면으로 복당자 페널티 해소 기대"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이 27일 오전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김제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은 정 전 시의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김제뉴스(2021.12.27)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이 27일 오전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김제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은 정 전 시의장이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김제뉴스(2021.12.27)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이 27일 오전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김제시의장은 이날 “지난 지방선거 패배 후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셨던 수많은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시민들의 격려로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정 전 시의장은 “지방선거 패배이후에 김제를 떠나지 않고 4년 동안 김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김제시민들을 만났지만 안타까운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지역경제가 어려워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었다.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전염병도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시민들의 절박함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데도 김제시는 지난 4년 동안 특정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불공정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시민들은 철저히 소외되고, 새만금사업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도 발목이 잡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인구수는 끝이 어딘지 모르게 해마다 감소해 김제시는 지방소멸지수 앞 순위를 오르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상호비방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더욱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만금 신항만과 동서도로 관할권, 백산면 폐기물매립장 건설, 백구면 변전소 문제 등 김제시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의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나서 서로의 정책 역량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전 시의장은 “이처럼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김제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저는 이제 허허벌판에 혈혈단신 나선다. 나침반도 지도도 없다. 오직 김제시민들의 행복과 김제발전이라는 그 목표 하나를 이루기 위해 가장 어려운 길을 나서 4년간 멈춰버린 김제 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성주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영향으로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 등 모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내년 6.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시민여러분께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 패배이후 4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 자신도 낙심하고 또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셨던 수많은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시민들의 격려로 다시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 패배이후에 줄곧 김제를 떠나지 않고 4년 동안 김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김제시민들에게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정치를 처음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치인이 시민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하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지역경제가 어려워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전염병도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마디로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없다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제가 김제시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던 때가 아닌 자연인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을 만날 때하고는 또 다른 절박함과 간절함을 느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런데 지난 4년동안 김제시는 어떠했습니까특정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불공정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시민들은 철저히 소외되었고, 김제발전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양질의 좋은 일자리와 교육환경 등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는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게 해마다 줄어 김제시는 지방소멸도시 앞 순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새만금사업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도 발목이 잡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김제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소극적이고 눈치를 보는 낡은 리더십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강한 추진력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정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가 상호비방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만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기를 원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만금신항만과 동서도로 관할권, 백산면 폐기물매립장 건설, 백구면 변전소 문제 등 김제시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해서 우리 정치인들이 먼저 상호간의 정책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에 가려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공산이 큰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런 때 우리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서는 각오야말로 김제시민 유권자에 대한 예의라고 판단합니다.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비방만 있고 정책 역량 검증이 없는 깜깜이 선거를 치르게 된다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누구이겠습니까? 우리 김제시민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제안합니다.

비방없는 깨끗한 선거! 정책과 능력을 검증하는 선거문화 정착이야말로 김제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는 신념으로 김제시장 출마예정자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모든 출마예정자들이 하루빨리 조건없는 토론의 장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절벽 앞에 섰습니다.

저는 이제 허허벌판에 혈혈단신으로 나섭니다.

나침반도, 지도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오직 김제시민의 행복과 김제발전이라는 그 목표 하나를 이루기 위해 가장 어려운 길을 다시 나서려고 합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 4년 동안 각고의 세월을 겪으면서 지역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4년간 멈춰버린 김제 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려 김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도약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김제시민과 함께 김제의 변화를 만드는김제의 아들 정성주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손을 꼭 잡아주십시오.

한없이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유행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1227

전 김제시의회 의장 정 성 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열혈김제시민 2022-01-02 23:26:09
응원합니다 _()_ 김제 시민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발걸음 소리를 되찾아 주십시요^^부도덕한 공무원의 품행과 품격도 바로 잡아주십시요.그리고 유아, 청소년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그려주십시요~자그마한 바램과 소망은 전)의원님의 뒤에서 마구마구 던져드리겠습니다.호랑이 (부드러움과 무서움이 의원님과 닮은 공통점)해에 지지하는 분들 앞에 다시금 와 주셔서 반갑습니다.화이팅 입니다.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