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노동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김제시비정규직노동자네트워크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제시비정규직노동자네트워크(소장 박춘규. 이하 노동자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신풍동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노동자네트워크는 김제지역의 비정규직 노동 관련 통계와 실태, 동향 등을 수집 정리하고 다양한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을 진행해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춘규 노동자네트워크 소장은 “김제시비정규직노동자네트워크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김제시비정규직노동자네트워크는 앞으로 전국에 있는 비정규직 단체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김제지역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요람이 되겠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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