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민 호응 높아 교육기회 더욱 늘릴 터"

‘우리 몸에는 신토불이가 최고 입니다’
김제시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 취약계층 식생활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8차를 진행하면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준섭 김제시 먹거리활력과장은 “코로나 19로 집밥이 더욱 중요해 진 시기에 식생활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식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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