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가격리지 무단 이탈 코로나-19 확진자 형사 고발
김제시, 자가격리지 무단 이탈 코로나-19 확진자 형사 고발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1.06.1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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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무단 이탈 역학조사와 GPS 통해 확인
일가족 등 22명에게도 1인당 10만원씩 과태료 부과
김제시보건소 현판/김제뉴스 DB
김제시보건소 현판/김제뉴스 DB

김제시 보건당국은 최근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자택에서 격리중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김제경찰서에 형사고발조치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자가격리 중에 배우자인 B씨와 함께 관내 식당을 방문했으며, A씨에 이어 배우자인 B씨와 B씨를 접촉한 지인 C씨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A씨는 확진판정 직후 역학조사에서 자가격리지 이탈 내역을 밝히지 않았으나, 김제시보건소가 심층 역학조사와 GPS 등을 통해 A씨의 자가격리지 이탈을 확인했다.

자가격리위반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김제시 보건당국은 얼마전 관내에서 가족 등의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해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일가족 22명에게도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일괄 부과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최근 느슨해진 방역의식에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시민모두가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할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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