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물렀거라'...귀농 5년차 딸기 농사꾼의 아름다운 기부
'코로나19 물렀거라'...귀농 5년차 딸기 농사꾼의 아름다운 기부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1.06.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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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EQ딸기농장 대표 딸기 300박스 백구면에 전달
박 "작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뿌듯'...꾸준한 나눔 실천 할 것"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에 위치한 박미라 EQ딸기농장 대표는 4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0박스를 백구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백구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에 위치한 박미라 EQ딸기농장 대표는 4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0박스를 백구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백구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생산한 딸기를 기부한 귀농인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에 위치한 박미라 EQ딸기농장 대표는 4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0박스를 백구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박미라 대표는 그동안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올해 5년차를 맞는 귀농인이다.

박 대표는“기부라는 것이 남의 일처럼 멀게 느껴졌지만 항상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박 대표와 같이 아름다운 농업인의 마음이 더해질 때 지역사회는 더욱 따듯해 진다”면서“사랑과 행복이 듬뿍 담긴 딸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구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부받은 딸기를 지역아동센터, 노인생활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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