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방역당국 비상
김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방역당국 비상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1.04.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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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사회적거리두기와 사적모임 자체 실천 중요
김제지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지난해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후 김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김제뉴스 DB
김제지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지난해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후 김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김제뉴스 DB

김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가나안요양원과 사조원, 신세계병원 등에서 집단 발생한 후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북 1843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어제부터 오한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김제시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이 여성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19일과 20일에도 전주시에 직장을 둔 회사원과 그 가족 등이 코로19 확진자로 판정을 받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확진자들이 방문한 유흥주점과 정육점, 마트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는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한 확진자의 핸드폰GPS, 카드사용내역, 방문지CCTV를 확인해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전국에서 500명~700명이 발생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기로에 있다고 판단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며 “인근의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전라북도 내에서도 하루 두 자리 숫자의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타지역방문과 사적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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