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단체, 박준배 시장·온주현 전 의장 검찰 고발 '파장'
김제시민단체, 박준배 시장·온주현 전 의장 검찰 고발 '파장'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1.01.06 12:2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온,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 제기
오정동 축산분뇨시설 취소 관련 보상금 특혜 지원 등 5개 사항 수사 촉구
열린김제시민모임은 6일 전주지검 앞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전주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김제뉴스
열린김제시민모임은 6일 전주지검 앞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전주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김제뉴스

김제시민단체가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을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 등으로 전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열린김제시민모임은 6일 전주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시장과 온 전 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등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박 시장의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 말고도 “김제시 오정동 축산분뇨자원화시설 인·허가 자진 취소와 관련해 업체에게 태양광사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대형 탱크로리와 트랙터 구입비 3억2천만원을 특혜 지원하는 등 총 5개항에 달하는 김제시 부실 행정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금산면 용호리 소용마을 교량 설치 △김제가나안요양원 폭행 사건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 △환경과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함 제작 배포 관련 등도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또 온 전 의장이 의장 재직당시 지역구 특정 음식점 2곳에 몰아 준 것을 비롯해 업무추진비 내역에 기재된 일부 단체들이 간담회를 가진 사실이 없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문병선 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청난 재난이 김제시 관내를 휩쓸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방역 최일선을 지켜야 하는 수장이 한가하게 방송에 출연해 자신 의 치적이나 자랑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고도 반성이나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행태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김제시 부실 행정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김제시민모임은 이같이 부실한 김제시 행정에 대한 검찰 고발과 함께 감사원에도 감사를 청구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 2021-01-07 09:38:15
시민단체라는 인간들이 사이트도 없이 주민 선동으로 하루를 보내는 수준이라니 ㅋ 저런 단체는 없어져야 하는데 어디 기자들은 많이 아시는 가봐요 ㅋㅋ

시민 2021-01-06 12:58:12
바꿉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