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비서실장 교체...시민사회 "검증안 된 측근 자제 챙기기 인사" 비판
김제시 비서실장 교체...시민사회 "검증안 된 측근 자제 챙기기 인사" 비판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12.3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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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1일자 최승선 비서실장 후임에 강형진씨 임명
경제복지국장에 신미란·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
김제시 로고/김제뉴스 DB
김제시 로고/김제뉴스 DB

김제시는 31일 신미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경제복지국장에 승진 임명하는 등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김병철 전 소장을, 비서실장에 강형진, 비서실 비서에 채수열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그러나 이번 비서실장과 비서 임명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전형적인 자기 사람 챙기기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정신종 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는 “비서실장과 비서라는 자리는 대 의회 및 언론, 시민사회 관계 등 아주 막중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런 중요한 자리에 어떤 능력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시장 측근의 자제들이 차지했다면 시민들이 과연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시민 김윤곤(53)씨는 “인사는 시장의 재량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행사해야 한다”며 “이번 비서실장과 비서 임명은 김제시민들을 위한 인사가 아니라 시장 자신을 위한 인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꼬집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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