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단체, 김제시 행정 부실 운영 감사원에 감사 청구 ‘파장’
김제시민단체, 김제시 행정 부실 운영 감사원에 감사 청구 ‘파장’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12.3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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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등 총 6개 사항 감사 요구
김제시기/김제뉴스 DB
김제시기/김제뉴스 DB

김제시 관내 한 시민단체가 김제시 행정의 부실 운영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사실이 31일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열린김제시민모임(공동대표 정신종. 이하 김제시민모임)은 이날 “최근 김제시장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의혹 등 김제시 행정이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보여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민모임은 이번 감사 청구에서 △김제시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한 가나안요양원 폭행 사건 및 방역 대책 등 사후 지도 감독 관련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무자격자 용역 수행 관련 △검산동 수변공원 내 용 조형물 사후 조치 관련 △운전직 공무원 채용 관련 등 김제시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요구했다.

정신종 공동대표는 “김제시의 각종 부실 행정에 대해 시민사회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시민들은 이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면서 “이런 얘기들이 왜 끊이질 않고 나오는지, 또 진실은 무엇인지 감사원이 그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재난이 관내를 휩쓸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방역 최일선을 지켜야 하는 수장이 한가하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감사원 감사를 통해 김제시 행정의 문제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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