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방역수칙지키고 외출자제 해야"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김제시는 21일 “어제 가나안요양원 종사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현재 누적 감염자가 총 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나안요양원에서 시작한 확진자는 종사자27명, 입소자50명, 접촉자9명이며, 김제지역은 79명, 타지역 7명(전주2, 완주4, 정읍1) 등이다.
김제시보건소 한 관계자는 “가나안요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소자와 종사자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확진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저작권자 © 김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