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50대 남성 양성 판정
김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50대 남성 양성 판정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11.26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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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2일 군산 41ㆍ42번 확진자와 점심식사
관내 체육시설과 음식점, 제과점 등 이용 드러나
김제시, 동선 파악 방역소독...확진자 지정 병원 이송
김제시보건소 현판/김제뉴스 DB
김제시보건소 현판/김제뉴스 DB

김제지역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월 확진자가 나온 이후 6개월만이다.

김제시는 26일 김제지역 4번째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오늘 새벽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군산 41번·42번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남성은 23일 오전 7~9시에 관내 00체육시설을 방문한 후 오전에 업무를 보고 지인 1명과 00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00제과점을 들렀다가 지인 3명과 저녁식사를 했으며, 2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00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이후 하루종일 사무실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오전에 코로나19 감염증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추가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치고, 특히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의뢰했다”면서 “시민들은 인근 시군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연말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지키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제시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왜 공개하지 않는 것이냐”면서 “추가 확진자 예방 차원에서라도 자세한 동선을 공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달라”고 요구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김제시가 26일 밝힌 김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보고 현황./김제뉴스
김제시가 26일 밝힌 김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보고 현황./김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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