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둘째날] "마을환경지킴이 사업 실효성 의문”...김복남,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행감 둘째날] "마을환경지킴이 사업 실효성 의문”...김복남,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11.23 12:4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 행감 2일차 불합리한 행정 질타
이정자 "모바일 어플 고향사랑페이 홍보부족"
위쪽 시계방향으로 김복남,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이정자, 김주택, 김영자(마선거구), 이병철 의원./김제뉴스
위쪽 시계방향으로 김복남,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이정자, 김주택, 김영자(마선거구), 이병철 의원./김제뉴스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형철)는 지난 20일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을 질타했다.

이날 의원들은 기획감사실, 경제진흥과, 투자유치과, 새만금해양과, 주민복지과, 여성과족과 6개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행감 둘째날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김복남(가선거구) 의원은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이 올해로 2년째 추진되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실질적인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대책을 마련하라”며“또한 자활기금 운영의 경우 장기연체와 낮은 회수율 등 관리가 부실해 전반적인 조사를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오상민(가선거구) 의원은 “한울타리 행복의 집(노인 그룹홈) 운영이 코로나 이후 정부지침에 따라 운영되지 않아 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시 위험한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백현(나선거구) 의원은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스스로 살아갈 힘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부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 고취와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두기(다선거구) 의원은 “김제 쌀의 외부 수요확대를 위해 홍보용 쌀 제작, 홈쇼핑 지원,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 등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내부 소비 확대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을 비롯한 관내 음식점들이 모두 김제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병철(라선거구) 의원은 “여성가족과 예산편성 중 아동·청소년 관련 예산은 노인복지증진 예산에 1/3도 되지 않는다며 지속성장 가능한 김제 건설을 위해 해당 연령층 관련한 정책개발과 균형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읍·면·동을 조사해 소속 위원들의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자(마선거구) 의원은 “상급기관 감사에서 부적절한 계약사례가 적발돼 이에 대한 페널티로 교부세 1억원이 감액되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교부세가 감액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토록 재정집행에 만전을 기 할 것”을 촉구했다.

김주택(마선거구) 의원은 “법인세, 소득세 등 지방세 세수확보를 통한 김제시의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 기업유치 시 본사유치 방안을 함께 강구 할 것과 관내 마스크 제조회사의 제품이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관련부서에서 전국 지자체에 구매 홍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자(비례대표) 의원은 “김제사랑상품권의 모바일 어플인 고향사랑페이가 도입됐지만 이에 대한 시민 홍보가 부족 할 뿐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을 장려해야 할 시청 각 부서에서 포상금 운영 시 지역상품권 사용이 아닌 현금 지급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황혜정 2020-11-24 00:44:05
시골의 어르신들은 도시사람들처럼 쓰레기 분리수거가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같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분류작업들을 마을환경지킴이가 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3시간 일하시는 분들한테 쓰레기 불법투기감시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조속히 마을
쓰레기장주변의 감시카메라설치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