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장수용씨,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부량면 장수용씨,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7.1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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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이 받았다.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터"
김제시 부량면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장수용(52)씨가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장수용씨./김제뉴스
김제시 부량면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장수용(52)씨가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장수용씨./김제뉴스

김제시 부량면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장수용(52)씨가 지역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용씨는 30여년 전부터 부량면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해 현재 18ha의 벼농사를 일구고 있으며, 김제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농사 분야의 최고기술자가 되기 위해 주경야독하고 있다.

또한 장씨는 2018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벼농사분야)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북쌀연구회 고문, 국립식량과학원 명예연구관, 한마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씨는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김제쌀 품질향상과 가공·유통을 통한 판로 확보 및 농업인 소득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수용씨는 “항상 지역사회에서 받기만 해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희생해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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