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논콩 재배지역 파밤나방 유충 발생 방제해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논콩 재배지역 파밤나방 유충 발생 방제해야”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7.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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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해질 무렵 5~7일 간격으로 2~3차례 방제해야 효과
김제시 죽산면의 논콩 재배지역에서 파밤나방 유충이 발생해 농가들은 방제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제뉴스
김제시 죽산면의 논콩 재배지역에서 파밤나방 유충이 발생해 농가들은 방제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제뉴스

김제시 관내 논콩 재배단지에서 파밤나방 유충이 발생해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3일 죽산면 등 논콩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파밤나방 유충이 나타나고 있어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파밤나방은 나비목 밤나방 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5~10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갓 나온 애벌레는 잡식성으로 밭작물 등의 잎과 열매를 가리지 않고 먹어치워 농작물에 피해가 우려된다.

3령 이상의 노령 애벌레로 자라면 살충제 방제 효과가 떨어져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즉시 인독사카브 수화제, 메톡시페노자이드 수화제 등의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파밤나방의 애벌레는 잡식성으로 어린 콩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기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면서 “다 자란 3령 이후가 되면 약제 저항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므로 포장을 잘 살펴 피해 잎이 보이면 애벌레의 활동이 많은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5~7일 간격으로 2~3차례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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