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결사 반대"...백구면 비대위 강력 반발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결사 반대"...백구면 비대위 강력 반발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6.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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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항공대대 이전으로 주민 고통 심각한데 또 전주대대 이전이냐"
김제시 백구면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전주시청 노송광장 앞에서 전주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은 2015년 3월 12일 집회 모습/김제뉴스 DB
김제시 백구면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전주시청 노송광장 앞에서 전주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은 2015년 3월 12일 집회 모습/김제뉴스 DB

김제시 백구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갑. 이하 비대위)는 24일 김제시를 방문해 전주시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에 결사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이날 “전주 항공대대가 들어온 이후 새벽부터 들리는 군용기 소음으로 주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이같은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는 전주대대를 도도동으로 이전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대위는 “항공대대 이전 당시 전주시에서는 항공대대와 송천동 농수산물 공판장을 동시에 이전하고 도도동에 전주대대 이전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뒤집고 입장을 바꾼 것은 김제시와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앞으로 전주대대 백구면 비대위는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방부, 전주시 등을 항의 방문해 전주대대가 도도동으로 절대 이전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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