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작...첫 날 주민들 몰려 '북적'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작...첫 날 주민들 몰려 '북적'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6.0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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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원씩 모든 시민 대상...선불카드와 상품권 2종류로 지급
1일 김제시의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씩 지급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신풍동사무소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지급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김제뉴스
1일 김제시의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씩 지급이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신풍동사무소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지급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김제뉴스

김제시가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지급 기간은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김제시 재난기본소득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지급이 이뤄진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대주가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도록 지급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으며,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세대주의 신분증, 본인의 신분증, 세대주 위임장을 지참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된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신청 당일까지 계속해서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4백여 명에도 확대 지급한다.

김제시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을 집중 지급 기간으로 정해 신청 5부제를 원칙으로 하되 맞벌이 부부를 위해 토‧일요일에도 지급하는 등 읍‧면‧동 별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급을 시작한 재난기본소득금을 받기 위해 관내 19개 읍면동사무소에는 주민들이 몰려 대기 줄이 만들어 지기도 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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