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의신문 ‘송하진 지사 가문 우상화사업 하나?...이 달의 좋은기사 선정
김제시민의신문 ‘송하진 지사 가문 우상화사업 하나?...이 달의 좋은기사 선정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5.1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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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언련 "도정 책임자인 송 지사 향한 의혹 제기에 많은 시민들 공감"
남성훈 기자, 지난달 23일자 신문서 '송지사 조부' 등과 관련한 문제 집중 보도
남성훈 김제시민의신문 취재부장./김제시민의신문 홈페이지 캡처
남성훈 김제시민의신문 취재부장./김제시민의신문 홈페이지 캡처

김제시민의신문이 보도한 ‘송하진도지사 가문 우상화사업 하나?’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이 주관한 시민이 뽑은 ‘2020년 4월의 좋은 기사’에 선정됐다.

전북민언련은 총 4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가운데 김제시민의신문 남성훈 기자의 ‘송하진도지사 가문 우상화사업 하나?’ 보도가 49.2%를 차지해 4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시민의신문은 지난달 23일자(3면) 신문 ‘송하진도지사 가문 우상화사업 하나?’ 제하의 기사에서 “송하진 도지사의 조부인 유재 송기면 선생의 묘역이 있는 요교정사의 향토문화유산 선정을 두고 ‘개인 제사를 지내는 곳까지 국민 세금이 쓰여야 하나’”라며 “송하진도지사 조부와 관련된 요교정사를 지켜보는 매서운 시민들의 눈초리가 더이상 송지사 가문을 빛내는 개인 사업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 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감시와 견제 없는 권력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부패를 낳았다.”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초들이 떠안았다. 작금의 상황이 개탄스럽지만 그나마 정론직필을 추구하는 김제시민의 신문이 존재하기에 새삼 위안이 된다”고 평가했다.

전북민언련 조재익 간사는 "이번 김제시민의신문 남성훈 기자의 보도는 국민들의 세금이 잘못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 감시하고, 도정 책임자인 송하진 도지사를 향한 의혹을 제기하며 대답을 요구하는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민언련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전북CBS 노컷뉴스,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등 전북도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이달은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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