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클럽 다녀온 30대 김제시 공중보건의 A씨 코로나19 확진(2보)
[속보] 이태원 클럽 다녀온 30대 김제시 공중보건의 A씨 코로나19 확진(2보)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5.1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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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어린이날인 5일 새벽 이태원 주점 및 클럽 방문
당일 오후 KTX 이용 익산역 거쳐 백구보건지소 도착
A씨 마스크 착용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주민 등 25명 진료
김제시, A씨와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후 코로나19 검사 진행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김제뉴스 DB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김제뉴스 DB

김제에서도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김제시는 12일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김제시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 A씨(32)가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보건 당국에 자진 신고했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 A씨는 무증상 감염자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30분까지 이태원 주점 및 클럽 등을 방문하고, KTX를 이용해 익산역을 거쳐 오후 6시께 자신의 근무지인 백구보건지소에 도착해 그동안 관사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6일부터 11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백구보건지소에서 관내 주민 등 총 25명을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현재 A씨와의 밀접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0일 기준 이태원 클럽을 찾은 도내 접촉자 7명, 자진 신고한 14명 등 21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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