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전문요양원, 코로나19 선도적 대응 모범 보여
김제노인전문요양원, 코로나19 선도적 대응 모범 보여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5.0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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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합동 불시 점검서 대응 매뉴얼 철저히 준수
노기보 원장 "어르신들 생명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관계자 등이 지난달 30일 김제노인전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준수 활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김제뉴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관계자 등이 지난달 30일 김제노인전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준수 활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김제뉴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원장 노기보)이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활동 준수 사항 불시 점검에서 모범 요양원으로 나타났다.

1일 김제노인전문요양원과 김제시 등에 따르면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불시 점검에서 복지부의 지침을 요양원의 모든 종사자가 정확하게 지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명시한 생활 수칙을 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었다.

특히 주 1회 실시하던 초미립 공기 소독과 집기류 소독을 코로나19 대응 기간에는 매일 실시하고, 출퇴근 종사자 동선 관리와 어르신 면회 금지에 따른 대책, 안전관리 방법 등 종사자들이 구체적인 수칙대로 철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동시에 실행해야 하는 대응 매뉴얼을 갖추고, 격리실도 환자 이송 시 접촉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선까지 고려해 원장실을 격리실로 변경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놓고 있었다.

보호자 면회를 실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테블릿 pc를 이용해 영상통화를 실시하고, 시설 내 어르신 프로그램 참여 등 일상 소식과 사진을 보호자의 SNS 공간에 매일 올려 안심시키는 등 코로나19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기보 원장은 “이런 활동은 코로나19 기간 뿐만이 아니라 평소 직원들의 예방 활동과 수칙에 추가해 실행하고 있는 사항이다.”면서 “특히 출퇴근을 하는 직원들이 위험한 감염원이 될 수 있어 평상시 몸에 익은 예방 습관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번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예방 유행대비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수칙’을 배포해 비상연락체계, 감염관리자 지정, 방문객 출입금지 여부, 입소자 외출·외박·면회 금지, 시설 내 모든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해 매일 2회 발열체크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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