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농협, 생고구마 첫 홍콩 수출길 올라
김제 공덕농협, 생고구마 첫 홍콩 수출길 올라
  • 임현철 기자
  • 승인 2020.03.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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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 소포장 2.4톤 상차식 가져...김제 농산물 올해 딸기에 이어 두번째 수출
김제 공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홍길)은 19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일 농협전북본부경제부본부장, 공덕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고구마 첫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김제시 제공
김제 공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홍길)은 19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일 농협전북본부경제부본부장, 공덕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고구마 첫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김제시 제공

김제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잇따라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 공덕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홍길)은 19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일 농협전북본부경제부본부장, 공덕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고구마 첫 홍콩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구마는 작년 말부터 홍콩 바이어와 접촉한 결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500g 소포장 2.4톤을 홍콩 현지 대형유통매장인 웰컴(Wellcom)과 이온(AEON) 마켓에 납품된다.

특히 공덕농협은 고구마·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홈쇼핑, 온라인 쇼핑 판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며, 고구마 가공품인 말랭이와 양갱 등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신미란 김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구마 수출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함에 따라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지역 농산물 수출 및 고구마 판매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원예농협의 딸기작목반(대표 하한수)은 이달초께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딸기를 홍콩에 수출했다.

이 작목반이 생산한 딸기는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매주 2회, 회당 1톤씩 수출할 계획이다./임현철 기자(lim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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