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모악산축제에서 혈세를 들여 박준배 시장의 사조부(師祖父. 스승의 스승)인 ‘본주’를 뮤지컬로 공연한 것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특히 이 본주 뮤지컬에는 박 시장의 딸이 직접 출연했는데 당시 한 중앙 언론이 이 문제를 ‘특혜 의혹’으로 보도하자 김제시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으나 그 해명이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한국일보는 지난 2019년 4월 10일자 인터넷판 ‘김제시, 시장 딸 공연에 혈세 퍼주기' 제하의 기사에서 “김제시는 노인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뮤지컬공연이 생뚱맞고 부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박 시장은 이 글에서 자신의 선거 빚을 해결하는 과정과 종교 문제에 대한 소회를 적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카카오톡 G단체 대화방에 “벌써 2월말이라 마늘 웃걸음을 주었다. 5평 정도 마늘 밭과 10평 정도의 양파 밭을 가꾸고 있다”며 “시장되고 선거 빚을 갚으려고 전주 집을 4억에 내놓았는데 결국에 2억 3천만원에 팔려서 (선거) 빚을 갚았다”라고 썼다.박 시장은 또 “2014년 선거, 2018년 선거에서 상대 후보들이 저의 종교 문제를 가지고

김승일(38)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원 보궐선거(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공천 후보자로 확정됐다.민주당 전북도당은 27~28일 이틀간 김승일, 홍성학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김 예비후보를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공천 후보자로 결정했다.이번 경선에서 김 예비후보는 66.59%(가감산 합산 득표수 285)를 얻어 46.73%(득표수 250)를 얻는데 그친 홍 예비후보를 눌렀다.이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김승일 , 무소속 문병선 김성배 최훈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문병선 예비후보와 함께 김제지역의 정치개혁을 위한 ‘신바람 난 치맛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문병선 김제시의원 보궐선거(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예비후보는 28일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신바람 난 치맛바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신바람 난 치맛바람 서포터즈’는 문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이들은 4·7 보궐선거 응원하기 프로젝트와 SNS 릴레이 응원전, 해시태그 달고 가즈아 등의 캠페인

전주시가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을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와 민주당 지역 정치권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이 연일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결사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이 문제가 김제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문병선 김제시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는 현재 송천동에 있는 전주대대 이전사업을 별도 계획 변경 없이 원안(도도동 이전)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전주시는 전주대대를 도도동 항공대

김제시 관내 시민단체들이 박준배 시장이 저서 ‘주인의 길’에서 칭송한 자신의 사조부(師祖父) ‘본주’를 시민들의 혈세를 들여 뮤지컬로 공연한 것에 대해 김제시와 박 시장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밝히라고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김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과 열린김제시민모임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제시가 2019년 4월 5일 모악산축제에서 혈세 4,800만원을 들여 ‘본주’ 등 3편의 뮤지컬을 공연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라며 “이 공연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 시장의 딸 박모씨가 직접 출연했거나 안무를 지도했는데

"새로운 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민주당 홍성학(59)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2일 아침 검산동 비사벌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홍 예비후보는 김제출신으로 원광대와 같은대학원 사회복지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전 검산초등학교 초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촌지원개발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홍 예비후보는 "이번 김제시나선거구 보궐선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만약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시의회에 들어간다면 완전히 새

"이번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는 김제지역의 개혁 세력을 다시 구성하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서로 공생관계로 맺어져 공정하지 않는 ‘김제판 엄마찬스(?)’ 등의 부패 사슬을 끊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이기도 합니다.”문병선(55)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김제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보궐선거를 계기로 움츠러든 김제지역의 개혁세력을 다시 일으켜 세워 공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제시 검산동(대검산 마을)에서 태어나 김제동초·김제중·김제고·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문 예비후보는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책임론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윤곽이 나오면서 왜 선거가 치러지는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지역 정치권과 시민 등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원 보궐선거가 바짝 다가오면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 간의 경쟁 구도가 짜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김승일(38) 청년위워장과 홍성학(59) 전 검산초운영위원장 두 명이 경선을 앞두고 있다.여기에 무소속 문병선(55) 전 온

“깨끗한 정치 하겠습니다. 선거비용 빌려 쓰고 꼭! 갚겠습니다”문병선(55·전 온주현 김제시의장 주민소환추진위 공동대표)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김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병선 희망 펀드’라는 선거펀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문 예비후보가 출시한 ‘문병선 희망 펀드’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거비용을 마련하는 것이다.‘문병선 희망 펀드’는 후보자에 대한 후원이 아니라 일정금액 이상을 이 펀드에 투자하고, 상환 일에 이자를 정산해 원리금을 함께 돌려받는

김제시가 모악산축제에서 예산을 들여 박준배 시장의 개인 사조부((師祖父)인 ‘본주’를 뮤지컬로 공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 시장이 건강을 위해 수련하는 ‘덕당 국선도’를 기독교계에서 이단 연구보고서로 채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심신 수련법인 ‘덕당 국선도’는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흘러나오는 ‘다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자. 참 나(眞我)를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자’라는 권행(勸行)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근할 수 있는 수련법으로 대중화를 시킨 ‘생활선도’를 이념으로 하고 있다.

온주현 전 시 의장 사의로 공석 된 김제시 나 선거구 기초의원을 뽑는 자리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가운데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김제시 나 선거구는 검산동, 금구면, 백구면, 용지면 등 4개 면이 걸쳐 있는 상태서 유권자만 2만4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검산동 경우 11,000여 명에 가까운 표심이 몰려 있어 검산동 표심이 이번 보궐선거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애초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 표심을 계산한 나머지 7~8명이 거론됐으나 최근 들어 5명으로 교통 정리된 상태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란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공천을 희망했던 왕창모 예비후보가 전북도당에 공직선거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어서 이미 경선후보자를 확정한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된다.왕창모 예비후보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직후보 접수를 하지 못해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왕 예비후보는 또 “전북도당에서는 예비후보자 접수비로 20만원씩을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선후보자가 김승일(38)·홍성학(59) 두 예비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15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김제시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경선후보자를 두 명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오는 26~28일 3일간 권리당원 100%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천자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주당 최정의·왕창모씨는 당내 공직선거후보자 접수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못해 자동 탈락했다.민주당전북도당은 이

더불어민주당이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 공천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번 보궐선거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며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으나 당내 공직후보자등록 절차를 제때 이행치 않아 자동 컷오프된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A씨는 14일 카카오톡 한 단체 대화방에 “후보자는 존심이 있어야 됩니다”며 “민정당 계열에 있다가 국민당에 있다가 민주당에 와서 출마하면 민주당 후보입니까”라고

문병선 무소속 김제시의원(김제시나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0일 메머드급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부)를 출범시켰다.이날 출범한 선대본부는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 선거운동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시민의 시각에서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또한 선대본부는 이번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자 간의 토론회 개최와 클린 선거 협약, 부정선거 감시단 구성 등을 추진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문

김승일 예비후보가 8일 이른 아침 검산동 비사벌아파트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김 예비후보는 김제시나선거구(검산동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시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며, 민주당 전북도당 면접까지 마쳤다.이번 민주당 후보 경선은 김 예비후보와 홍성학 예비후보로 좁혀졌다. 당초 최정의·왕창모 예비후보가 가세했으나, 이들은 경선 후보자 등록을 하지 못해 자동 컷오프됐다.김 예비후보는 올해 38살로 ‘새인물, 새정치, 새김제’를 기치로 출마한 정치 신인이다. 원광대를 졸업하고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 일부 당원들이 김제시나선거구(용지명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글부글 끓고 있다.이번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최정의·왕창모씨가 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직후보자 공모 마감시간을 놓쳐 ‘자동 컷오프’로 경선 참여조차 못하는 상황이 되자 이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권리당원인 이모(60·검산동)씨는 6일 “최정의 후보의 경우 공모 마감 시간 전에 후보자등록신청비(200만원)를 납부했는데 서류가 준비 안됐다는 이유로 접수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아니

김제시가 혈세로 박준배 시장의 사조부(師祖父)인 ‘본주’를 뮤지컬로 만들어 모악산축제에서 공연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사회의 격앙된 반응이 커지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2021년 2월 4일자)특히 시민들은 “김제시가 뮤지컬을 통해 시장 개인의 사조부를 시민들의 세금으로 알리려고 한 것 아니냐”면서 “이는 제3자(박준배 시장)로 하여금 이익을 취하게 하는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김제뉴스가 지난 4일 보도한 ‘김제시, 혈세로 박 시장 사조부(師祖父) ‘본주’ 뮤지컬로 공연했었다‘ 제하의 기사 조회 수가

박준배 시장이 자신의 저서 ‘주인의 길’에서 사조부(師祖父)로 극진하게 칭송한 본주(本主)를 김제시가 2019년 4월 개최한 모악산축제에서 뮤지컬로 만들어 공연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김제시가 시장 개인의 사조부를 시민들의 피같은 돈을 들여 관내 축제에서는 한번도 없었던 야외 뮤지컬로 공연했다는 점에서 "'본주 우상화(?)' 기획의도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는 당시 모악산축제에서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 3편을 하루에 1편씩 3일 동안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첫날 박 시장의 사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