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27일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신속결정과 새만금사업법 개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를 강하게 규탄했다.김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새만금 제2호 방조제에서 진봉면 심포항까지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돼, 김제시가 법과 절차에 따라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인 지적성과 측량도 공유를 새만금개발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며 김제시를 새만금 개발의 걸림돌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시의회는 “김제시는 2호 방조제를 중심으로 신항만과 스마트 수변도시, 국제협력용지

“송하진 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은 자신들의 고향 마을에 들어오려는 폐기물처리장과 전주대대 사격장을 책임지고 막아야 합니다”김제 출신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에 대한 김제시민들의 원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송 지사의 고향 마을 인근에 최근 대형 폐기물처리장 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백산면민들이 범시민대책위를 꾸리고 실력 행사에 돌입했다.또한 이 의원의 고향인 백구면 앞마당엔 전주시가 사격장이 포함된 전주대대(예비군훈련장)를 도도동으로 이전키로 하고 행정 절차를 밟자 백구면민들이 1년째 집회를 벌이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입니다.코로나 19 국내 첫 확진자가 지난해 1월 20일 발생한 이래 제3차 유행이 지나고 제4차 유행이 엄습하는 중요한 시기로 철저한 방역 준수를 통해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밤낮으로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영자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경제도약과 정의로운 김제시를 위해 노력하는 박준배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새만금 내부개발은 1991년 11월 방조제 착공 이래 우여곡절을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재철)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호응을 얻었다.금산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과 소규모 집수리, 에너지 홈닥터 사업 등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금산면은 이날 고령으로 손관절이 굳어진 상태로 생활하고 있는 박모(84) 할아버지를 찾아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옷 등을 세탁했다.박 할아버지는 “금산면사무소에서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밀렸던 빨래를 해주니 너무 고

지난 4.7 보궐선거를 통해 김제시의회에 들어간 김승일 의원이 지난 12일 등원후 처음 맞는 공식회의에서 한 발언이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세계로컬타임즈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시 퇴직공무원 채용’과 관련한 질문에서 “읍·면·동 별로 3명 이상 결원이 된 곳에 대해 보충인력 1명을 4개월 정도 채용할 계획을 하신 것이죠. (근로시간이) 4개월이기 때문에 보충인력을 행정인력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퇴직공무원을 선정하신 거구요. 행정 업무에 대한 숙달도가 퇴직공무원이 효율성이 있

김제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승일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치러진 김제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승일 후보가 3,103표(46.73%)를 얻어 당선됐으며, 무소속 김성배 후보 2,086표(31.42%)·문병선 후보 957표(14.41%)·최훈 후보 493표(7.42%)를 각각 얻었다.한편, 이번 김제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총 2만 825명의 유권자 가운데 6,693명이 투표에 참여해 32.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1만 4,132명은기권했다.또한 지난 4월 2일과 3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11.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김제시의원 보궐선거가 하루 남았다.이번 보궐선거는 김제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의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한 시의원의 빈 자리를 채우는 선거다.민주당 김승일 후보와 무소속 김성배·문병선·최훈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해 13일 동안의 치열한 선거전을 이어오면서 막바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제뉴스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보궐선거가 왜 치러지는지 그 배경과 선거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등을 요약해서 싣는다./편집자이번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는 지난해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지난해 6월 중

〔김제시 인사〕△승진=지방서기관 구명석(개발사업단장)△직위승진=김영신(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직대), 정현미(황상면장 직대), 김재철(금산면장 직대)△전보(5급)=송명호(기획감사실장), 노윤태(정보통신과장), 김진수(새만금전략과장), 김정관(공영개발과장), 강갑구(해양항만과장)

김제시 백구면 민주당협의회 임원회의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김제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 있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A씨를 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선거구민 16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서는 후보자를 위해 금품․음식물 등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기부를 제공받은 선거구민에게는 위반유형에 따라 제공받은 금품․음식물 등 가액의 10배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민주당김제지역위원회 여성 당직자인 A씨가 지난 4일 김제뉴스가 같은 날 보도한 ‘통장 낀 불법 선거운동 혐의 경찰 조사 중...보궐선거 앞둔 지역사회 '발칵'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기사 삭제를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A씨는 이날 취재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기사를 내리지 않으면 고발조치하겠다”는 압력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A씨는 이날 취재기자에게 “사진 삭제하고 기사를 내려달라.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관한 문제도 있고 불법 선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야유회에) 지인이 간다고 해서 염려돼서 인사하러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백구면 민주당협의회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에 대한 선관위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검산동의 한 통장이 관광버스 야유회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내용이 경찰에 신고돼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특히 이번 관광버스 야유회에는 김제시의원 보궐선거구 내 상당수 유권자들이 참여했으며, 민주당김제지역위 당직자인 여성 A씨가 야유회 출발 직전 버스에 올라 한참 동안 머무르는 모습이 포착됐다.4일 김제경찰서와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께 교월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이번 보궐선거구 내 지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1.8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4.7 재보궐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20.54%로 집계됐다.전북도 내에서 유일한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 투표율은 11.84%로 전체 유권자 2만825명 가운데 2,46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처럼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오면서 각 후보자들의 선거캠프는 비상이 걸렸다.더욱이 오는 7일 실시하는 본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어서 투표율 끌어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역별로는 서울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일 오후 6시 현재 5.17%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7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2만825명의 선거인 중 1,077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전국 21개 재보궐선거 평균 사전투표율 9.14%와 전남의 3개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율 9.44%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최근 불거진 백구면 민주당협의회와 민주당김제지역위 당직자들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본격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번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는 2일부터 3일까지(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이틀간 실시하며, 투표 장소는 검산동사무소와 용지면사무소, 백구면사무소 앞 농악전수관, 금구초·중학교 다목적실 등 총 4개소에 마련됐다.사전투표 첫 날인 2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이 발걸음이 많아졌다.검산동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내 유권자들이 끊이지 않고 투표장을 찾았으며, 특히 관외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투표장에도 인근 부대의

김제시민사회단체와 무소속 문병선 후보 측은 백구면 민주당협의회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와 관련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특히 이들은 이번 불법 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김제지역위원장인 이원택 국회의원의 입장 표명과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열린김제시민모임과 김제평통사, 황산찾기운동본부, 무소속 문병선 후보 선거대책본부 등은 2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당과 백구면 이장들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민주당김제지역위원회와 현직 이장들이 개입된 불법 선거운동 의혹으로 김

김제시 백구면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상당수의 이장들이 낀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준배 김제시장의 부인인 김모씨가 선거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특히 김씨는 정무직 공무원으로 선거의 엄정 중립 의무가 있는 현직 시장의 부인이란 점에서 시민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김씨는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자신의 지인들에게 보궐선거 사전 투표를 알리면서 민주당 김승일 후보를 소개하는 카카오톡 문자를 보냈다.실제로 김씨는 이 문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인지역 여성위원 김00이다.

김제시의회 남여 의원의 ‘불륜 스캔들’로 제명됐다가 제명집행정지가처분 신청으로 의회에 복귀했던 여성 의원이 다시 의원직을 잃었다.1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2행정부는 A의원이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원 제명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는 것이다.또한 김제시의회가 A의원의 제명집행정지가처분 신청 인용에 대해 재항고한 집행정지가처분도 법원이 직권으로 취소했다.A의원은 지난해 12월 법원에 '의원 제명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 의회로 돌아왔지만, 이번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김제지역위원회와 백구면 일부 이장들이 비밀회합을 갖고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특히 이번 불법 선거운동으로 조용하던 시골 마을인 백구면 지역사회가 이장들의 잘못된 처신으로 따가운 시선이 쏠리면서 쑥대밭이 되고 있다.백구면 민주당협의회 임원회의에 참석한 A이장은 1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소환 조사에서 지난 27일 백구면의 한 음식점에서 가졌던 민주당김제지역위 관계자 등과의 회합에서 오갔던 대화 내용을 솔직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A씨는 “자신은 이날 동료 이장으로부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백구면 이장들과 더불어민주당김제지역위원회 관계자 등의 비밀회합(?)이란 불법 선거 운동 의혹이 불거지면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특히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 및 수사 의뢰하는 등 불법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31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와 김제시민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민주당김제지역위 핵심 관계자와 백구면 이장들이 회합을 갖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백

김제시의원 보궐선거를 10여일 앞두고 백구면 일부 이장들이 민주당김제지역위원회 관계자와 비밀 회합(?)을 갖고 이번 보궐선거대책을 논의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나와 김제시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특히 이번 비밀 회합을 주관한 단체는 백구면 민주당협의회로 이 협의회에는 백구면 관내 다수의 이장들이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30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와 백구면 이장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민주당김제지역위 핵심 관계자와 백구면 이장들이 회합을 갖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지난 2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