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이 주민소환이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9일 전격적으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주민소환이 중단됐다.김제뉴스는 시민단체들이 지난달 1일부터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 활동을 시작한지 1달여 만인 추석 직전에 주민소환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었다.그러나 주민소환 서명 활동 기간 중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규정에 따라 보도를 하지 못했으나, 당시 시민들이 일련의 김제시의회 사태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여론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 여론조사 결과를 이번에 보도한다./편집자김제시민단체

온주현 전 김제시의장의 의원직 사퇴로 궐위된 김제시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내년 4월 7일 치러진다.23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주요 사무일정에 따르면 최근 자진 사퇴한 온 전 의원의 지역구인 김제시나선거구(검산동 용지면 백구면 금구면)의 보궐선거를 2021년 4월 7일 실시하며, 오는 12월 25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또한 내년 3월 18~19일 후보자등록에 이어 3월 26일 선거인명부 확정, 3월 31일까지 사전투표참관인 선정 및 신고, 4월 2~3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제시의회는 오는 28일 임시회에서 온주현 전 의장의 의원직 사퇴로 궐위된 의장을 선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제시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 선출의 건을 다루기로 했다.김제시의회 의원은 당초 14명이었으나 유진우·고미정 전 의원 등 2명은 지난 7월 제명됐고, 온주현 전 의장은 최근 자진 사퇴해 현재는 총 11명이다.이 가운데 김영자(가선거구)·김복남(〃) 의원은 3선, 박두기(다선거구)·서백현(나선거구)·이병철(라선거구)·김영자(마선거구) 의원은 재선, 나머지는 초선 의원이다.김제시의회 안팎에선 3선의

최근 의원직 사퇴로 막을 내린 온주현 전 의장의 주민소환 추진이 그동안 어떻게 진행됐는지 날짜별로 요약했다.2020. 6. 6일=유진우 시의원 현충일 추념식장서 불륜 상대 여성 의원과 다툼6.12일=유진우 시의원 기자회견 자청 고미정 의원과 불륜 사실 인정6.27일=민주당, 지역위 사무실에서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장 후보 김복남, 부의장 후보 김영자(가선거구)6. 29일=온주현 의원 민주당 탈당, 무소속 후보 등 규합 의장 선거 출마 결심7. 1일=김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시도했으나 불륜 의원 징계 문제로 산회 당일

김제시의회는 20일 동료 의원 간의 불륜 사건 등 최근 벌어진 시의회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온주현 전 의장의 사직 절차를 마무리 하고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와 김제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시의회 한 관계자는 “어제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 온 전 의장의 내부 사직 절차를 완료하고 오늘 관련기관에 알렸다”면서 “온 전 의장의 살신성인한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사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민단체 등이 추진했던 온 전 의장의 주민소환은 중단되게 된다.김제시의회는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기 전까지 서백현 부의장이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이 19일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다.온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시의원 간에 발생한 불미스런 일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의회 파행 등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데 대해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의원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온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음에도 그 사랑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평범한

고미정·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자신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제명처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돼 불륜 문제가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특히 이들의 소송 제기는 현 의장단 선거 결과의 정당성 문제까지로 확대되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16일 김제시의회 등에 따르면 고미정 전 의원은 최근 지난 7월 22일 김제시의회의 제명 처분에 대해 불복, 법원에 '의원 제명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해 현재 시의회에 통보된 상태이고, 유진우 전 의원도 지난 7일 같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온주현 김제시의장이 15일 제8대 하반기 의장단 선거이후 불거진 시의회와 지역사회의 갈등 등 모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 입장을 표명했다.온 의장은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하반기 원 구성을 두고 동료 의원들 간의 갈등이 반목 되면서 더 이상 의회를 정상적으로 이끌 수 없게 됐다"면서 "의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의원직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온 의장은 “시의회 문제로 시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지금의 시의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

김제시의회 일부 의장단 및 의원들이 코로나19 여파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받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일고 있다.15일 김제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제시의회 서백현 부의장과 이병철 운영위원장, 김주택 경제행정위원장, 정형철 안전개발위원장, 김영자(마선거구) 의원 등 5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이들은 다음달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기법 등을 배우기 위한 집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그러나 코로나19 영향이 현재 진행 중이고, 바쁜 영농철로 접어든

김제시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비대면 온라인 국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전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2020 국제종자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종자산업 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이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운영하지만 핵심 콘텐츠인 전시포는 종자의 생육과정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기존과 같이 민간육종연구단

김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료 의원 간의 불륜사건과 이를 이용한 의장단 선거 암투 등으로 주민소환 대상자에 오른 온주현 김제시의장이 전반기 의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용한 업무추진비 가운데 3분의1 이상을 특정 음식점 2곳에 몰아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이 특정 음식점은 한우 고기 집과 매운탕집으로 온 의장의 지역구인 금구면에 몰려 있어 이 지역 다른 음식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SBS 마부작침팀이 김제시의회로부터 행정정보공개를 통해 받은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온주현 김제시의장의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활동이 중반을 넘기면서 서명인 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시민단체는 주민소환과는 별도로 김제시의회 의원 등을 상대로 한 공익소송인단 모집을 병행하고 있어 이 부분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7일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신종)과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최규엽) 등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본격화한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 활동을 오는 3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소환추진위는 주로 시내권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서 서명 활동에 나서고

김제시가 최근 감사원 감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7일 김제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김제시 주요 부서 업무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원 감사는 전북도내 시군의 일상적인 순회 감사로 알고 있다"며 "김제시도 이틀 동안 감사를 받았다"고 말했다.감사원은 이번 김제시 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된 관내 사립 어린이집 국공립화 전환 사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물었으며, 또한 일부 부서의 주요 사업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의 결과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져지지 않

김제시의회 의장단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집단 고소를 당한 한 시민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온주현 김제시의장의 주민소환 성공을 기원했다.김제시 용지면에서 시설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바보농장 최종일(51) 대표는 4일 오전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온 의장 주민소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최 대표는 최근 동료 의원 간의 불륜 사건과 이를 이용한 후반기 의장단 선거 암투 등을 비판해 오다 온주현 서백현 이병철 김주택 정형철 의원 등 의장단 전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시민 가운데 한 사람이다.최 대표는 “우리 역사에서 권력을 비판

온주현 시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본격화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 지난 8월 31일 강다복 김제시여성농민회장을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로 등록한 후 수임인 등록과 서명활동 등이 이어지면서 숨 가쁘게 달려 왔다.시민단체로 구성된 온의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신종)와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최규엽) 등이 서명 활동을 벌여 짧은 기간 동안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온 의장의 주민소환 투표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온 의장의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지난 9월 27일자 ‘음식점 한 곳에서 2,544만원 사용...한 달 평균 100만원 가량 쓴 꼴’ 제하의 기사에서 “SBS 마부작침팀이 지난 9월 16일 보도한 ‘털어봤다! 동네의회-업무추진비 편’을 인용 보도한 바 있습니다.는 이 기사에서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음식점 가운데 한 곳에서 무려 2,544만여 원을 썼다”면서 “이는 해당 식당에서 한달에 평균 100만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실제로 사용한 것인지 따져 봐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또한 “SBS

서울의 한 민영방송사가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2년 동안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보도하자 시민사회에서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파헤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신종)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2년 동안(제8대 전반기)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SBS 마부작침팀이 지난 9월 16일 보도한 ‘털어봤다! 동네의회-업무추진비 편’에 따르면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2년 간 쓴 업무추진비는 총 1억5,976만

김제지평선축제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지평선 집콕 영화관 이벤트’를 실시한다.‘지평선 집콕 영화관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개최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코로나19 시대 추석을 맞아 집콕하며 온 가족이 유튜브로 ‘벽골제, 천년의 약속’ 애니메이션을 보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기고 한 줄 감상평을 쓰면 추첨을 통해 ㈜대상 청정원의 푸드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5대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모티브가 된 벽골제 쌍룡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전국 학교, 시군

헌법재판소는 군산시가 소송을 제기한 새만금 1·2호 방조제 행정구역 관할권 권한쟁의심판에 대해 각하 판결을 했다.25일 김제시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새롭게 형성된 매립지에 대해 기존 지자체의 자치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위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이는 군산시가 주장하는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이 더 이상 매립지가 귀속될 지자체 결정에 결정적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이다.이에 따라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대법원의 새만금 1·2호 방조제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새만금 1·2호 방조제는 지난 2015년 1

김제시가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하 신풍동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고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선정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이 사업 활성화 계획안을 보면 신풍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에 맞지 않는 세부 사업이 많고, 한군데 사업에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쏟아 붓는 것으로 짜여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김제시는 24일 지하 대강당에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김제시가 이날 배포한 활성화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총 사업비 274억원(